전기밥솥 사용 방법
한국인이라면 밥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매일 먹는 밥을 하기 위해서는 밥솥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 하나씩은 있고 매일 사용하는 밥솥의 올바른 사용법과 잘 못된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밥솥은 꼭 필요한 물건이면서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오리혀 몸을 망가뜨리는 물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1. 전기밥솥의 잘못된 사용 방법
1.1 취사중에는 밥솥에 가까지 가지 말기
집에 하나씩은 있는 전자레인지는 사용 중에는 가까이 가지 말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유는 전자파 때문입니다. 밥솥 또한 전자파가 많이 발생됩니다. 가열중일 때 많이 발생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소한 가열 중인 약 10분 정도까지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1.2 내솥에서 쌀 씻지 말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쌀을 씻을때 내솥에 쌀을 넣고 바로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내솥의 코팅에 대미지를 주어 코팅이 벗겨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알루미늄이나 불소수지등의 중금속들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결국 중금속이 들어간 밥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불편하더라고 다른 곳에서 쌀을 씻는 습관을 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 말고도 주걱이나 수세미로도 코팅에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3 바퀴벌레
예전부터 전기밥솥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들어 보셨을 겁니다. 바퀴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밥솥이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밥솥의 매뉴얼에도 기재가 되어있을 만큼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주 청소를 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전기밥솥의 올바른 사용법
2.1 용량에 맞게 사용
밥솥은 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용량을 넘어서는 취사를 하게 되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2.2 고무패킹교체
고무패킹은 소모품입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여 고무패킹이 마모가 되면 압력이 되지 않아 밥맛이 떨어지거나 찰기가 없이 취사가 됩니다. 세척을 잘하시고 1년~2년 주기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2.3 압력추
압력추의 주변에는 방해요소가 없게 사용해야 하며 밥솥 밑바닥에 결합된 청소핀으로 자주 청소를 해주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3. 전기밥솥의 세척방법
뚜껑을 열어 고무 패킹을 분리 후 중성세제로 세척을 하면 됩니다. 밥솥 안쪽과 내솥도 부드러운 행주나 천으로 닦아 내면 됩니다. 밥솥 뒤쪽의 물받침대는 눈에 잘 보이며 분리하기도 쉽기 때문에 자주 세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증기 배출구멍은 밥솥 밑바닥에 결합되어 있는 청소핀으로 주기적으로 정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밥솥의 경우 청소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한국인에게는 꼭 필요한 전자제품인 밥솥을 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여 우리 몸을 해치지 않도록 합시다. 특별히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전기밥솥이었지만 앞으로는 잘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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